라오스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그 매력을 만끽하지 않고서는 돌아올 수 없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이걸 안 보고, 안 놀고, 안 즐겼다고??"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곳에서의 경험은 다채롭고 흥미롭습니다. 이제 라오스를 여행하면서 꼭 경험해야 할 필수 코스를 소개합니다.
라오스의 사원 탐방
라오스는 수많은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왓 씨사켓(Wat Sisaket), 왓 호 파깨우(Wat Ho Phakeo), 그리고 씨엥쿠안 공원(Siang Kuan Park)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이 사원들은 각각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라오스의 사원들은 불교 예술과 문화를 대표하며, 각기 다른 시대와 스타일을 반영합니다. 화려한 장식과 평화로운 분위기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 줍니다. 사원을 둘러보며 찍는 사진은 라오스 여행의 필수 요소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현지 음식
라오스에서는 현지 음식을 맛보지 않고는 진정한 여행을 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탕원유원지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탕원유원지는 비엔티안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긴 배를 타고 유유히 흐르는 강을 따라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요리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으며, 특히 쌀국수, 라오스식 샐러드, 그리고 바베큐 요리는 인기 메뉴입니다.
여행자 거리와 나이트 마켓
라오스의 방비엥에는 다양한 여행자들이 모이는 거리와 카페, 펍이 있습니다. 이곳은 라오스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비엔티안의 나이트 마켓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메콩강을 따라 펼쳐진 이 시장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가득합니다. 현지 수공예품, 의류, 기념품 등 다채로운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또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포장마차도 즐비하여 라오스의 맛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블루라군
방비엥 지역의 블루라군(Blue Lagoon)은 라오스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명소 중 하나입니다. 에메랄드 빛의 맑은 물은 여행자들에게 천연 수영장의 역할을 하며, 물놀이와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어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버기카를 타고 오프로드를 달리며 블루라군으로 향하는 길 자체도 하나의 모험이 되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꽝시폭포
루앙프라방 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꽝시폭포(Kuang Si Waterfall)는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꽝시폭포가 위치한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은 전체가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루앙프라방이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임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 약 29km 떨어진 이곳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폭포와 에메랄드 빛의 물이 특징입니다. 방문객들은 폭포 아래 형성된 천연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폭포의 상층부까지 오르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합니다.
탐논 동굴 튜빙
탐논 동굴은 방비엥에서 가장 큰 동굴 중 하나로, 동굴 내부의 물길을 따라 튜브를 타고 탐험하는 활동이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은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라오스인들의 피난처로 사용되었으며, '잠자는 동굴(Sleeping Cave)'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동굴 내부의 종유석을 감상하며 진행되는 이색적인 체험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탐험이 됩니다.
짜릿한 액티비티
라오스의 방비엥 지역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짚라인과 카약킹은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 숲을 가로지르는 짚라인은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쏭강을 따라 유유히 흘러가는 카약킹은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ATV, 롱테일보트, 수상 스포츠와 트레킹, 자전거 투어 등 활동적인 여행자들에게 많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쏭강 풍등 날리기
라오스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로맨틱한 체험, 방비엥에서 쏭강 풍등 날리기를 추천합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붉은빛의 풍등은 간절한 소원을 담아 하늘로 보내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이 체험은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라오스 여행의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게 합니다.
라오스는 자연과 문화, 액티비티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아직 개발이 덜 된 곳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곳이 많지만 이곳에서의 다채로운 경험들은 여행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줄 것입니다.
2024.07.26 - [분류 전체보기] - 라오스 방비엥에서 꼭 해봐야 할 7가지 액티비티
2024.07.30 - [분류 전체보기] -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꼭 봐야할 관광지 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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