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리그 축구 선수 연봉 순위 TOP10 총정리

 

한국 프로축구 최상위 무대인 K리그에서는 매년 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수들의 연봉 현황을 공식적으로 발표합니다. 2024년 12월에 발표된 가장 최신 연봉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연봉 순위 TOP10을 정리해봤습니다.

 

≣ 목차

 

✅ 참고사항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식적으로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각각 TOP5의 연봉만 발표합니다. 6~10위 선수들의 연봉은 공식 발표된 자료가 아니며, 다양한 미디어 보도와 이전 연봉 자료를 참고하여 추정한 값입니다.

 

 

📊 국내 선수 연봉 TOP10 (2024년 기준)

 

※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해당선수 상세정보로 이동합니다. 

1. 조현우 (울산 현대) - 14억 9,000만원

 

울산 현대의 수문장으로 K리그1 38경기 전 경기 출전, 14회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골키퍼 MVP를 수상했습니다. 2024시즌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연봉 대비 높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코뼈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 김영권 (울산 현대) - 14억 5,000만원

 

울산의 중심 수비수로 2024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지만, 결국 울산의 K리그1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전년도 연봉 1위였던 김영권은 올해 2위를 기록했습니다.

 

3. 김진수 (전북 현대) - 13억 7,000만원

 

2024시즌 전북에서 20경기에 출전했으나 기량 저하와 부진으로 후반기에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FC 서울로 이적했습니다.

 

4. 이승우 (전북 현대) - 13억 5,000만원

 

2024년 수원FC에서 전북 현대로 이적하면서 연봉이 상승했습니다. K리그1 12경기 출전(선발 2회, 교체 10회)에 2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5. 박진섭 (전북 현대) - 11억 7,000만원

 

전북 현대의 주장으로 2024시즌 29경기를 소화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6. 홍정호 (전북 현대) - 11억 내외 (추정)

 

전북 현대의 베테랑 수비수로 K리그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 이청용 (서울 FC) - 10억 내외 (추정)

 

오랜 해외 생활 후 K리그로 복귀한 베테랑 미드필더입니다.

 

8. 김보경 (전북 현대) - 10억 내외 (추정)

 

전북 현대의 중원을 책임지는 미드필더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 윤빛가람 (울산 현대) - 9억 내외 (추정)

 

우수한 패스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입니다.

 

10. 조영욱 (FC 서울) - 8억 내외 (추정)

 

FC 서울의 공격수로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뛰어납니다.

 

 

🌎 외국인 선수 연봉 TOP10 (2024년 기준)

 

1. 제시 린가드 (FC 서울) - 18억 2,000만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미드필더로 K리그 전체 최고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4시즌 26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2025시즌에는 주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2. 세징야 (대구FC) - 17억 3,000만원

 

대구FC의 에이스로 32경기 14골 8도움의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0년 18골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3. 무고사 (인천 유나이티드) - 15억 4,000만원

인천의 주축 공격수로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팀은 강등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4. 제르소 (인천 유나이티드) - 14억 4,000만원

 

인천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습니다.

 

5. 일류첸코 (FC 서울) - 14억 3,000만원

 

FC 서울에서 36경기 14골 5도움을 기록한 후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습니다.

 

 

6. 바코 (울산 현대) - 14억 내외 (추정)

 

울산 현대의 공격수로 득점력을 갖춘 외국인 선수입니다.

 

7. 구스타보 (전북 현대) - 13억 내외 (추정)

 

전북 현대의 중원을 책임지는 외국인 미드필더입니다.

 

8. 팔로세비치 (포항 스틸러스) - 12억 내외 (추정)

 

K리그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는 외국인 수비수입니다.

 

9. 오스마르 (서울 이랜드) - 약 10억 내외 (추정)

 

2020년 당시 FC 서울에서 9억 8,900만원의 연봉을 받았던 오스마르는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후에도 상당한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 아마노 준 (울산 현대) - 약 9억 내외 (추정)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울산 현대로 이적한 미드필더로, 전북으로 이적할 당시 울산보다 약 1억 2,500만원 높은 연봉을 제시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 K리그 평균 연봉 현황 (2024년 기준)

 

 

 

✅ K리그1 선수 1인당 평균 연봉 : 3억 499만 5천원

✅ 국내 선수 1인당 평균 연봉 : 2억 3,519만 8천원

✅ 외국인 선수 1인당 평균 연봉 : 7억 9,398만 1천원

✅ K리그2 1인당 평균 연봉 : 1억 3,070만원

 

 

 

💰 구단별 연봉 총액 TOP5 (2024년 기준)

 

1️⃣ 울산 현대 : 209억 1,237만원

2️⃣ 전북 현대 : 204억 5,157만 9천원

3️⃣ FC 서울 : 148억 4,180만 3천원

4️⃣ 대구FC : 120억 내외 (추정)

5️⃣ 제주 유나이티드 : 115억 내외 (추정)

 

 

 

📊 구단별 선수 1인당 평균 연봉 TOP3

 

1️⃣ 울산 현대 : 6억 1,206만 9천원

2️⃣ 전북 현대 : 4억 835만 1천원

3️⃣ FC 서울 : 3억 7,495만 1천원

 

 

 

🔍 K리그와 해외 리그 연봉 비교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의 연봉은 유럽 5대 리그나 중국, 중동 리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제시 린가드(18억 2천만원)의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연봉의 약 20% 수준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중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약 253억원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어서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순으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 마치며

 

K리그 선수들의 연봉은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에 있으며, 특히 외국인 선수들의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외국인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국내 선수보다 3배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2025년 시즌에는 더 많은 스타급 선수들의 영입과 함께 연봉 상승이 예상됩니다.

 

K리그 구단들은 재정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 방송중계권과 스폰서십 확대를 통한 수익 증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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